Page 143 - 2013-경기주교-제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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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느헤미야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긍휼의 손길


               느 1:4,5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
                        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
                        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느헤미야가 눈물로 긍휼을 구했을 때, 하나님은 어떻게 긍휼을 베푸셨습니

             까?
               그에게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성벽 건축을 할 수 있도록 아닥사스다
             왕의 마음에 감동을 주셨고, 필요한 재료까지 다 제공해 주셨습니다.
               지교회 교사들이 섬기시는 교육현장에서도 이러한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나타
             나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지금도 어떤 교사들을 찾고 있을까요?
               가슴아파하며 눈물로 금식하며 기도하는 교사들을 찾고 함께 하십니다.

               사랑하는 교사 여러분 언제 주님 앞에서 울어보셨습니까?
               너무나 오래전부터 눈물이 메마르지는 않으셨습니까?
               동시대의 선지자 예레미야 애가의 슬픈 기도와 노래를 잊지 마십시오.

               애가 3:22-23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

                            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3. 다니엘의 기도의 근거를 잊지 마십시오.


               단 9:18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 앞에 간구
                       하옵는 것은 우리의 공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니이다


                                                            경기주교 제36호 |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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