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1 - 2011-경기주교-제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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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  려  사






                                                          박  종  갑 목사
                                                            경기노회장




               할렐루야!
               2011년도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열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
             와 영광을 돌립니다.
               특히 경기노회 주일학교 연합회 회장 박태호집사님과 임역원 모두의 헌신적

             인 수고에 격려를 드립니다.
               금번 여름성경학교 강습회를 통하여 경기노회에 속한 모든 지교회가 더욱더
             성숙하고 한국 교회가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하는 기회가 됐으면 합
             니다.
               사람이 기쁘게 사는 것과 살면서 좋은 일을 하는 것 이보다 더 좋은 것이 무
             엇이겠는가? 사람이 먹을 수 있고 마실 수 있으며 저 하는 일에 족하게 여길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이 주신 복입니다.
               그보다 더 큰 복은 어린 생명들에게 생명의 양식을 공급하는 일을 사명으로

             알고 기쁘게 감당한다면 지상 최대의 행복이며 삶의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금년 여름은 유난히도 덥다고 합니다. 땀 흘리며 수고하실 여러분들을 격려
             하면서 금년 여름성경학교의 총주제인 “십계명, 거룩한 세 바람”이라는 말씀
             대로 우리  주일학교  학생들이  예수님의  인격을 닮아  말하는 것도  예수님처럼,
             생각하는 것도 예수님처럼 온유하고 겸손하여 불의함이 가득한 세상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경기주교 제34호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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