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 - 2011-경기주교-제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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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두  언






                                                          박  태  호 집사
                                                          경기주교연합회회장




             할렐루야!
               63회기 경기노회 주일학교 연합회 여름 성경학교, 수련회 교사 강습회를 허
             락하여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또한 지 교회 주일학교 교육에 음으로 양으로 헌신하신 담임 목사님, 교역자

             및 교사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63회기까지 주교연합회 사업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증경회장
             님과 협동총무 및 임・역원께도 심심한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의 모든 부모들은 아이를 잘 키우려고 애씁니다. 그러나 아이를 어떻게
             키우는 것이 잘, 그것도 최고로 키우는 것인지를 알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최고
             의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원하는 것을 다 들어줬는데, 오히려 아이는 무엇이
             든 배우기를 점점 싫어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교회교육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교회 마다 아이들을 주님의 도구

             로  쓰임을  받는  일꾼들로  양성하기  위해 교사들이 눈물로  기도하며  애씁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세상환경에 얽매여 교회교육에 적극적이지 못한 것을 느낄 수
             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누구나 타고난 잠재력이 무한합니다. 이러한 잠재 능력이 빛을 발
             휘하느냐 못 하느냐는 환경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아이의 숨겨진 능력을 끌어내
             고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조건을 만들어 주는 교사들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


                                                             경기주교 제34호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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