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2 - 2011-경기주교-제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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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놀라며) 아! 잠깐 눈을 감아 하나님을 보는 자는 죽게 되! 어서 눈을 감
             아 눈을~





               와우!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나타나셔서 엄청난 것을 주셨나봐요. 천둥과 번개
             가 더 요란하게 울렸어요. 다 같이 우릉꽝꽝~ 우르릉꽝꽝~


               어 모세님이시다. 모세님이셔. 백성들은 모세가 산 아래로 내려오자 신이 나
             서 소리질렸어요. 그런데 모세의 손엔 무언가 들려있었어요. 아주 귀중한, 세상
             의 어떤 민족들도 가지지 못한 바로 그것이 들려있었어요.


               그것이 뭘까요? 궁금하죠.


               자  나와라 시작!  짜짜잔  여기있어요  (데코가 되어있는 십계명돌판을  가리치
             며, 혹은 들고)바로 이 십계명돌판이였어요. 하나님은 너무나 소중한 십계명을
             이스라엘백성에게 주시기 위하여 모세를 신내산으로 부르신 것이 었어요.





               스토리부와 메시지부의 전환문장


               어 그런데 하나님은 왜 십계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것일까요? 십계명
             주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혹시 아는 사람 있나요?


               강력한 메시지 속으로



               어 잠시만요 모세아저씨가 할 말이 있답니다. (모세캐릭터를 앞으로 내밀며)
             모세는 모여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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