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7 - 2011-경기주교-제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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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결 론


               큐티는 하느냐 안 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큐티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문제가 아니다. 큐티는 반드시 해야만 한다. 큐티를 하는 성도는 성경공부에 목
             말라 하지  않는다.  물론 성경공부를  통해서 얻게  되는  많은 유익이  있겠지만,
             꾸준한 큐티를 통해서 적용하고 나눔을 갖다 보면 성경공부 이상의 큰 유익을
             얻게 된다.
               또한 큐티는 우리의 영혼을 비 진리에게서 보호해 주는 방패와 피난처의 역
             할을 한다. 그리고 큐티를 하는 교회는 부흥케 되는 것을 실제로 보게 된다. 따
             라서 교회 안에서 큐티는 더욱 활성화 되어야만 하며, 이를 위해 체계적인 훈련
             이 필요한 것이다.
               큐티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책을 선정하는가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어쨌
             든 큐티는 꾸준히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며, 올바른 훈련을 위해서 훈련
             된 지도자의 지도를 따라야 한다.
               또한 큐티를 교회의 다양한 소그룹(Cell)에 적용하므로 모든 소그룹이 나가야

             할 방향을 하나님의 말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리고 가정에서 큐티를 통하
             여 변화되는 가정을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장에서도 큐티를 나눔으로
             영적 동지를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큐티를 통하여 우리의 모든 삶에서 매일
             승리의 찬송을 부를 수 있음을 기억하기 바란다.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경기주교 제34호 |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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